sweetgreen 주식 4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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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sweetgreen 주식 4분기 실적 발표

by ⁛⁜⁛ 2022. 3. 4.

미국 sweetgreen 기업 설명

 

Sweetgreen 은 2007년에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이다. 3월 3일 현재 주가는 $21.35이고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수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거의 100개 넘는 매장이 생겨서 현재 미국 전역에 총 140개 정도가 있고 주로 샐러드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체인이라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2020년에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인기 메뉴로는 슈퍼그린 가디스 샐러드, 케일 시저 샐러드, 하베스트 보울, 크리스피 라이스 보울, 미소 세서미 진저 드레싱, 핫 허니 치킨 플레이트, 치킨 페스토 팜 보울, 블랙치킨 등이 있다. 

 

2020년 1월 부터 앱에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2021년 8월에 Spyce라는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할 계획을 발표했다. Spyce는 MIT 공대에서 만든 기업인데 식사를 준비하는 서비스 로봇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기간 동안 병원 직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스위트 그린은 레스토랑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니콘 기업인데 다른 레스토랑 기업들과는 다르게 R&D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레스토랑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느낌이 스타벅스를 따라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는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문화를 파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서 지역 제철 식재료들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4분기 판매실적 발표 이후 20% 주식 상승

 

스위트 그린이 이번에 발표한 판매실적은 작년 11월에 기업공개(IPO)에 성공해서 공기업이 된 이후에 첫 분기 보고서였는데 여기서 매출이 63% 증가한 9640만달러를 기록해서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게 되었다. 스윗그린은 2020년까지 매출이 계속 상승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떨어졌었는데 이제 다시 코로나가 끝나가는 분위기가 되면서 2022년에 3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매출 목표로 5억 천만달러를 잡았다. 하지만 아직 흑자 전환은 되지 않았고 투자자들은 회사의 수익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영진은 회사가 가격책정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미국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아서 신규고객이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출의 65%가 온라인 주문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는데, 고객들이 Doordash나 Grubhub같은 배달앱을 이용해서 주문을 하면 많은 수수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스윗그린 앱 자체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유도를 해서 좀 더 마진을 많이 내려고 하고 있다.

 

2022년 전망

 

2022년도에는 코로나의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가정하고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 최소 35개 이상의 매장 신규 오픈
  • 5억 1500만 달러에서 5억 3500만 달러 사이의 수익
  • 20%-26% 사이의 same-store sales 증가
  • 16%-17% 사이의 레스토랑 순이익
  • 4천만-3천3백만 달러 사이의 조정된 EBI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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